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우리가 알아야할 4월의 기념일 1

by 빡세용 2023. 4. 2.
반응형

41일 - 수산인의 날

수산업어촌의 소중함을 알리고, 수산인의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하기 위하여 2012년 제정한 법정기념일입니다.

42일 - 세계 자폐증 인식의 날

장애의 한 종류인 자폐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 조기진단, 적절한 치료 등을 통해 자폐증 증상을 완화하기 위하여 2007년 국제연합총회에서 만장일치로 선포한 날입니다.

 

대표적인 행사로 꼽히는 Light Up Blue 캠페인은 자폐증에 대한 관심과 보호를 요구하며 파란 불을 켜는 것으로, 201142일 세계자폐증 인식의 날을 맞아 미국의 록펠러 센터, 호주의 시드니오페라 하우스, 브라질의 예수상 등 세계적인 건축물들이 참여하였습니다.

 

자폐증은 주로 3세 이전에 나타나는 평생 발달 장애입니다. 75%는 정신 지체를 하며 상동증(특정 행동을 반복), 의사소통 장애, 주변에 대한 무관심, 인지발달 저하, 사회성 발달 지연 등의 증상을 보입니다.

45일 - 식목일

나무 심기를 통하여 국민의 나무 사랑 정신을 북돋우고, 산지의 자원화를 위하여 제정된 날입니다. 매년 45일입니다. 1960년에 식목일을 공휴일에서 폐지하고, 315일을 사방의 날로 대체 지정하였으며, 1961년에 식목의 중요성이 다시 대두되어 공휴일로 부활하였습니다. 1982년에 기념일로 지정되었으나, 2006년부터 다시 공휴일에서 폐지되었습니다.

 

이날은 전국의 직장·학교·군부대·마을 단위별로 토양에 적합한 나무를 심는데, 수종별 식재기준, 그루당 시비 기준량, 수종별 추비기준량에 따라, 작업을 할 수 있도록 힘쓰고 있습니다. 한편, 이날을 전후하여 1개월 동안을 국민 식수 기간으로 설정하여 경제적인 산지 자원화를 도모하고 있습니다.

47일 - 보건의 날

국민 보건 의식을 향상하고 보건의료 및 복지 분야의 종사자를 격려하기 위하여 제정한 국가기념일로 매년 47일입니다. 한국은 1952년부터 47일에 세계보건기구가 주관하는 '세계 보건의 날' 행사를 거행하다가 1973나병의 날, ‘세계 적십자의 날, ‘국제간호사의 날, ‘구강의 날, ‘귀의 날, ‘의 날, ‘눈의 날 등 건강 및 보건과 관련된 기존의 기념일을 통합하여 보건사회부(지금의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보건의 날'로 지정하였습니다.

 

국민건강증진법(2014729일 시행)에서도 보건에 대한 국민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하여 47일을 보건의 날을 정하고 보건의 날부터 1주간을 건강주간으로 하며, 국가와 지방자치단체는 보건의 날의 취지에 맞는 행사 등 사업을 시행하도록 노력하여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습니다.

 

이날은 보건복지부가 행사 주최 기관으로서 건강 관련 중점과제를 선정하고 보건사업의 유공자에 대한 포상을 실시하며,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행사 주관 기관으로서 보건의 날 캠페인을 실시하고 보건사업 유공자 시상식 등의 기념행사를 총괄합니다.

411일 -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기념일

31운동으로 건립된 대한민국임시정부의 법통과 역사적 의의를 기리기 위하여 제정한 기념일로, 413일로 기념해 오다가 2019년부터 411일로 변경되었습니다.

 

이낙연 국무총리는 2018413일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제99주년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기념식에서, 임시정부 수립일을 413일이 아니라 국호와 임시헌장을 제정하고 내각을 구성한 411일로 기념해야 한다는 역사학계의 의견을 존중해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는 2019년부터 임시정부 수립 기념일을 413일에서 411일로 변경한다고 밝혔습니다.

412일 - 도서관의 날(2023년부터 시행)

매년 412일을 도서관의 날로, 도서관의 날부터 1주간을 도서관 주간으로 정했습니다. 또 도서관을 설립운영 주체에 따라 국립공립사립으로, 설립 목적대상에 따라 공공대학학교전문특수 도서관으로 구분했습니다. 이러한 구분에 따라 공공도서관은 설립 타당성 사전평가 절차를 도입하도록 했습니다. 공립 공공도서관 모두 사서도서관 자료 등 특정 기준에 맞게 등록을 의무화했습니다.

반응형

댓글